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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나의 하루

예산_소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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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토요일.

예산에 있는 소분식당에 다녀왔다.

이번에도!

신랑 지인분이 맛있다고

다음에 예산을 지나가게되면

먹어보라고 추천해 주신 곳이라 다녀왔다.ㅎ

2일 밤 11시쯤 신랑이

우리집에서 소분식당까지 검색했을 땐 1시간이 나왔는데

3일 오전 (3일 토요일) 10시쯤 검색하니

2시간 반이 나오더라.....;;

그래도!

일단 목적지를 정해놨기에 출발~!






소분식당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기에

검색해봤는데

인기가 워낙 많은곳이라

오픈시간에도 줄서서 들어가고

길면 1시간도 대기시간이 있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맛있다는 의견도

가격대비 소소라는 의견도

별로라는 의견도

보였기에 맛이 궁금했다.

그래도 맛있다는 의견이 더 많았기에

무엇보다 지인분의 추천이 있었기에

갔다.^^






대기시간이 길다는 이야기도 이미 검색할 때 봤고.

우리가 도착했을 때

한참 점심시간이여서 그랬는지

주차장에 차들이 많아서

도착하자마자 나부터 내려서

가게로 향했다.


소분식당 입구를 찾아 열심히 걸었고

(그 짧은 거리를 열심히 걸었다 ㅎ)

식당에 들어가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대기를 걸었고

입구쪽에 대기공간이 있어

사람들이  앉아서 많이 대기하고 있었다.



한 팀이 취소 했었나보다. 우리 앞에 10팀 대기 였으니..



카카오톡으로 대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서

대기팀이 많을 때는 차안에 있다가 나와도 좋을 것같다.



대기하는 공간에 앉아 기다리며 한 장 찰칵.



고기 굽는 모습


대기하는 곳 바로 옆에서

고기를 굽기에 찍어봤다.


점심 끝자락이여서 그랬을까...

내 앞에 10팀이 대기하고 있었는데

20분정도 대기 후 입장 가능했다.


우리는

양념소갈비 2인분과

갈비탕 1인분을

주문했다.

우리는

신랑, 나 그리고 8살 딸.

3명이서 갔다.


주문을 하고 10분 정도 앉아 있으니 밑반찬이 나왔다.




그리고 이어 갈비탕이 나왔다.



후기대로 그릇이 다른 곳에 비해 작기는 했지만

작아보이는 용기에

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었다.

국물도 깔끔하니 시원했고

간은 딱 맞았다.



고기가 구워져나와 편히 먹을 수 있었다.




이게 2인분 양이다.

호불호가 있는 것 같기는 하나

우리 가족은 아주 맛있게 먹었다.


고기도 연해서 초딩아이도 잘 먹었다.


고기 가격이 내 기준 사악했지만

그래도 맛있는 한 끼를 먹어서 좋았다.

비싼데도 맛없는 곳도 종종 있기에

만족스러웠다.



브레이크타임이있다.



밥을 다 먹고 나오면서

이제 사람들이 많이 빠졌네~라고 생각하며 나왔는데

문 밖으로 나오고 알았다.

브레이크 타임이라는 것을.ㅎ

좀 늦게 왔으면 못 먹을뻔~



나오는 길에 입구 한 컷.



주차장 담벼락 걸어다니는 고양이



주차장에 가니 고양이가 담벼락을 걷고있길

한 컷 찍어줬다.

나를 보고 있던 냥이~

담에 또 만나자~♡

-

맛있는 점심을 먹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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