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야기
수원_긴자
쫑쫑쫑쩡이
2022. 10. 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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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을 맞아
신랑 그리고 귀여운 따님이랑 같이 저녁을 먹으러 갔다.
요즘 한창 바쁘신 신랑님.
유일하게 토요일인 결기에만 하루 시간을 뺄 수 있었는데...
점심은 회사 형 결혼식서 드시고 오셨고...
느지막이 우리 결기를 위해 나갔다 왔다지...
회사형 결혼 축하는 드리오만
덕분에 나랑은 딱 저녁만 먹고 왔다지..
원래 샤브샤브를 먹자고 했었지만
미안했던지
전에 지나가면서 본 일식집에 가자고 하기에
좋다고 했다~

이곳은 저녁식사시간에는
5시 또는 7시 반뿐이 예약이 안돼서
5시로 예약하고 조금 이른 저녁을 먹었다.
주말가족특선 2인분과
딸이 먹을 우동 하나 추가 주문했다.
바깥 사진 말고 들어와서 내부사진은 못 찍었지만
4인실 방으로 안내받았고
딱 우리 가족만 조용히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전체적인 식당 분위기와 맛 그리고 서비스가 좋았다.
신랑 덕분에 오랜만에 느껴본 일본 분위기~
나고야가서 샤브샤브를 먹고프다ㅜㅜ
서비스며 음식의 질까지 좋았던 키소지~
언젠가 가볼 날이 또 있겠지~
한국 온 지
일 년이 되어간다.
가끔은 그리운 그 곳.
그리운걸보니 그 곳에 적응을 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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