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야기

수원_AK갤러리_하츄핑보다

쫑쫑쫑쩡이 2022. 11. 1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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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기 전엔 몰랐다ㅋ
내가 내거가 아닌 아이의 방향대로 갈 거라는것을
화를 많이 내는 엄마지만
어디를 가도
무엇을 먹어도
내가 아닌 아이의 중심으로 살게 된다
이게 인생인가보다

-

인스타를 통해
아이가 좋아하는 만들기도
아이의 교구도 알게되고

딸아이가 좋아하는
캐치!티니핑체험전이
수원에서 처음 열린다는 글을 보았다.

-

사람이 많을것같긴한데
신랑 수원역에 데려다준다는 핑계로
(운전을 못하는 나. 신랑 이동할 때 꼽사리로 택시타기)
따라나섰는데

신랑이 나랑 주은이가 같이 따라나선다고하니
공영주차장을 알아봤고
수원역 근처에 있었고
택시비용이나 24시가 주차비용이나 비슷했고
그래서 아주편하게 수원역까지 갔는데

공영주차장은 만차였고
신랑 기차시간은 차가 나오기를 기다릴만큼
기다릴 여유는 없었고
다른 주차장은 비쌌고
나랑 주은이 백화점에 내려주고 집으로 갔다ㅋ
태워줘서 고마워요ㅋ
그리고 대중교통으로 수원역에 다시 옴
고생했어요
이러면서 우린 하나를 배웠다.

저렴한 주차장은 만차라는걸.

-

신랑은 기차타고 모임가고
나랑 주은이는 티니핑체험전에 갔다~
딱 도착했을 때
하츄핑이 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좋아하다니~~ㅎ
오기를 잘했다~




입구에 있는 마차. 너를 찍어주고싶었는데 하츄핑 풍선만 보여주는~


로미도 있고~


아빠 가는거보고 하츄핑보러 다시 옴

두번짼데도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전체는 못 찍었지만
생각보다 알차게 준비가 잘 되어 있었다

인스타 팔로우하고
사진 3장과 해시태그 3개를 달면
하츄핑 풍선을 준다~
파는건줄알았는데~~
꽁짜로 받아서 좋았던ㅋ

시간되면 또 가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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