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야기

신랑과의 대화

쫑쫑쫑쩡이 2023. 6. 2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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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설겆이 하기 싫은 날이 있다.
그럼에도 결국 내가 하게되지만....

오늘이 그런 날 중 하루였다.

주방에 서서
아이와 그림을 그리며 티비를 보는 신랑에게 얘기했다.


👩 여보 나 설겆이 하기 싫어~~
👨 그래~그럼 쉬어~
그리고 이어서 하는 말
👨 오늘은 쉬고 내일 아침에 해~
라고 말하며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씨익 웃는다~ㅡㅡ


이런 신랑 가만 놔둘까요?ㅜㅜ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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