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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아소아과오다

쫑쫑쫑쩡이 2024. 11. 1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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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여름.
폐렴으로 고생한 쭈.
그 때 처음 방문 후, 오랜만에 신수아소아청소년과에 다시 방문했다.

쭈는 엄마아빠가 둘 다 비염이라
의도치 않게 비염을 가지고 태어났다지 ㅜㅜ
미안하구나..

공기가 조금씩 차가워지면서
같이 시작된 재채기와 콧물로
매일 아침마다 힘들어 하는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약뿐이 없네..
근데 이 약을 언제까지 먹여야 하는건지
먹어도 효과가 없는 건
기분탓인건지

이 이야기를듣는 엄마들은
신수아에 가보라고 ㅋ

근데 접수하는게 힘들어서
신수아로 오는게 쉽지 않더라구요...ㅜㅜ
알죠
다 알죠
신수아선생님이 잘보시는 거..

근데
지난 주 금요일 아침부터
비염이랑 뭔가 느낌이 다른 쭈의 증상에
일단 다니던 소아과에 갔다왔는데
(축농증 진단을 받았다)

주말을 지나며
신수아소아과에 다녀오는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쭈를 등원시키고
오후진료 줄을 서야지 라고 생각했지만
미열이...
등원 못 할 수도 있겠군..
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신랑이 출근을 조금 늦게 하기로 결정했다..

남편도 퇴근하고 물리치료 받으러 가야하는데
늦게 출근하면 퇴근하기 힘들텐데...
에효

그래서 난
6시 20분에 일어나
6시 40분에 집에서 나와
6시 55분 쯤 부터
병원 앞에 앉아 있다.
내가 4번째니까
9시 20분쯤이면 진료 볼 수 있겠구나.

지금 시간은 7시 46분.

접수는 8시 40분부터니까

조금만 더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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