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들어오기 전 코로나 검사
한국을 가기 전부터 다시 일본으로 들어 올 때
어디에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해야하나 고민을 많이했다.
친정은 전북
시댁은 대구라..;;
그리고 놀러간 게 아닌 볼일이 있어 한국에 갔던거라..
그 볼일의 장소는 경기도였다.ㅎ
검사를 어디서해야하나..
우리가 마지막으로 머물게 될 지역은 어디가 될까..
고민을 하다 제일 안정적인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에서 하기로 결정을 했다.
출국 72시간 전 코로나 검사를 해야하는데
어느지역에 있게될 지 알 수 없었고
예측이 됐다해도 병원을 알아볼 자신이 없었다.
검사했는데 인천으로 가기 전에 증명서를 못받게 되는 상황이 있을까 걱정이 태산..😅
카페에서 이런저런 상황을 많이 읽었기에..
난 아슬아슬한 걸 별루 안 좋아한다..
그래서 인천공항을 선택했다지~!😁
코로나검사예약은 인천공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예약을 진행했다.
격리해제 이틀전인가?
내가 격리 들어갈 때부터 하자고 하자고~했는데~
신랑이 본인이 하겠다며 안하고 안하고 있었다지..
조금 늦은 덕에
우리가 원하는 시간대는 이미 예약만석.😵💫
출국 하루 전 날 오전에 하면
오후에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었는데..
예약이 안되서
출국 이틀 전 오후 4시로 예약을했다.
결과는 다음 날 오전 9시에 나왔고,
음성문자 받고 증명서 받으러 공항에 다녀왔다.
인천공항에서 검사를 받으면 아래와 같이 비용이나온다.

우리는 평일인 목요일에 검사를 해서
진찰료 16,000
PCR검사비 80,000
건강확인서발급비 30,000
인 당 126,000원이 나왔다.
일본보다 금액이 많이 저렴했다.
일본에선 인 당 4만엔?🤭
금액은 병원마다 다르다고 들었다.
우린 회사에서 알려준 병원에 갔던터라..

*인천공항 홈페이지를 참고했어요~
인천공항으로 코로나바이러스검사를 받으러 갔을 때,
공항 1층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이동했는데..
코로나검사센터 찾기 쉽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우린 좀 많이 해멨었다.
알고보니 주차장이랑 잘 연결음 되어있었지만..
이를 몰랐기에.
첫 날엔 공항으로 건너가서 다시 지하1층으로 내려가서 지나가는 분 잡고 물어보고나서야 찾았다는..ㅋ
역시 모르면 몸이 고생한다고.
첫 날 고생 좀 했지만.
둘 째날은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너무나도 무덥고 습했던지라
사진찍을 생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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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검사센터에 도착하면
설문지 작성
내용 다 기입하면 열 측정해 주신다.
출국을 해야하므로 내용을 잘 적어야한다!
그리고 정산.ㅋ
공항이라 나라별로 양식은 갖추고 있는 것 같다.
다음은 문진.
그리고 코로나 검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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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증명서 받으러 갔는데
최근에 한글 영어버전으로 일본양식이 바꼈다는데
적용이 안되있는거다.
그래서 물어보니 일어영어버전으로 출입국 가능하다고 확인됐다고해서 일영버전으로 받았다.
증명서가 문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혹시 모르니 잘 확인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