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어 동화책을 읽다

꽁꽁꽁댕댕_윤정주그림책

쫑쫑쫑쩡이 2024. 11. 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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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꽁 댕댕



한 두 달 전인가?
오랜만에 아이와 도서관에 간 적이 있다.
예약된 도서를 받으려서 사서님 기다리고 있었는데
옆에 계신 다른 사서님이
꽁꽁꽁 댕댕 책을 정리하고 계셨다.

나랑 주은이 동시에~
오잉~~?? 눈이 커졌다지 ㅋㅋ
새로운 꽁꽁꽁 시리즈라 ㅋ

딸아이는 책을 보자마자 읽고 싶어했으나
이미 예약을 하고 기다리는 누군가가 있었기에
빌리지는 못 했고

이제 알았으니
예약을 했다.

그리고  예약을 한후 6~7주가 지난 지금
드디에 책을받았다.!

내용은 대략
냉장고에 핸드폰을 놓고 간 엄마한테
냉장고 속 친구들과 꽁지가
핸드폰을 가져다 주는 것!

이 장면을 보고 ㅋ 풋 웃었다지. 흔히 있는 일이라~^^;


꽁꽁꽁 시리즈를 처음 접했을 때
냉장고 속에 있는 것들로 이런 이야기를 만들다니~
오오~
그래서 작가님이지~!^^



이 장면을 보면서도 공감 백배~



이상하게 울다가도
아이스크림 먹을 때는 싱글벙글
그리고 다 먹고나면 갑자기 다쳤던 곳의
통증이 심해지는ㅋㅋ
모습을 나 또한 딸을 통해 많이 봤기에~!

이 모습이 비단 우리 딸만 그러는게 아니구나
라는 사실을 새삼스레 알게 됐다.^^

2024년 7월에 나 온
꽁꽁꽁시리즈.

잘 봤습니다~♡

또 나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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