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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

KMI검진센터 수원점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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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초 신랑이 먼저 다녀와서 알고있었다
토요일에 검진하러 가려면
일찍 가야한다는 사실을..!

전 날 오후 8시부터 금식을했고
12시부터 물 금식도 시작했다.

그리고 난 검진 당일 새벽 6시에 일어나 준비했다.
신랑은 날 태워다 주기위해 6시반에 기상.
나름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는데
집에서 출발을 6시 45분 쯤했다.

울 꼬맹이가 엄마 검진땜시 6시40분에 기상을~

푹 쟤울수있었는데
아쉬움~

그렇게 출발했고
7시05분쯤 도착했다.

검진센터는 롯데마트가 있는 건물에 있었다.
이른시간이라 문이 열려있을까했는데..
열려있더라ㅎ
근데 비상계단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보이는 계단은 들어가지 못 하게 막혀있었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열심히 간다고 간거였는데!
세상에나!!


보이는가 172번. 대기인수 123명~대략 30분 넘게 기다린 것 같다.

번호가되면
접수창구로 가서
이것저것 체크한다.
서명도하고..

필요한 검진문진표는
검사일 일주일 전에 카톡으로 온다.
난 미리 체크함!
그래서 손목에 차는 키를받고 검진센터 안으로 입장!



이 키가 있어야 검진이 가능하다.

제일먼저 옷을 갈아입었다.
팔찌에 쓰여진 번호 보관함을 찾아서
팔찌를 대면 보관함 문을 열 수 있다.
보관함에는 갈아입을 옷과 슬리퍼
그리고 옷걸이가 있다.
팬티를 제외한 모든 옷을 탈의하고 보관함 안에 있는 옷으로 갈아입는다.


보관함이 엄청 많다~


옷을 갈아입고 나가면
앞에 계신분이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려주신다.
바닥을 보면 위치가 색깔별로 그어져있다.
사진은 못 찍었는데
찾기 편하게 색별로 잘 구분지어놨는데
난 길치인가보다
색을보고 따라가도 길을 못 찾....;;

검사하는 곳에 도착하면 팔찌 찍는 접수공간이 있다.
일단 접수하고
대기하면
아래와같이 화면에 뜬다.
대기자가 몇 명인지
그리고 내 순서가되면
띵동 소리와함께내 이름이 화면에 뜬다.
이름을 부르는게 아니라 화면에 뜬다.
몇 번 방으로 들어가야하는지까지 같이 떠서 편했다.

대기가 엄청 많은곳
그리고 전반적으로 회전률이 빠르긴하지만
흉부엑스레이같이 빠르게 돌아가는 곳에선
담당샘들이 나와 이름을 부르기도 했다.


이게 뭐라고 긴장이 되더라...

검사가 끝나면
검사 진행해준 샘이 다음에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려주신다.

-

검사를 다 마치고 나오는 길에 찍는 사진이다.
여기가 처음 접수하는 곳.
그렇게 사람들이 많더니 끝날시간되니 다 집에가고없다.



검진 끝나고 팔찌 반납하니 식권을 줬다.
종합검진 한 사람들 대상인진 모르겠다..
식권들고 옆에 있는 죽집에가서
혼자 죽 한 그릇먹고 집으로 고고~

그냥 죽..


- 검진센터가 엄청크다

- 평일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토요일 예정이면
진짜 새벽에 가서 접수하기를 추천한다.

- 마스크 껴야 검진센터에 입장이 가능했다.
안쓰고 오고 마스크가 없는 분들껜 접수 도와주시는 아저씨가 센스있게 나눠주셨다.

- 곳곳에 안내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편하다.

- 초음파 기다리는 곳 안내 담당하시는 분..이름을 외워오고 싶었는데 명찰도 없고..말투 고치셔야겠어요~ 어르신들께 팔찌 찍었는지 물어보는데 넘 매너없게 말하심.

- 검진센터에 도착한 시간부터 검진끝나고 나오기까지 5시간 정도 걸린 듯 하다.

- 검사결과가 잘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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