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아소아과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수아소아과오다 올 해 여름. 폐렴으로 고생한 쭈. 그 때 처음 방문 후, 오랜만에 신수아소아청소년과에 다시 방문했다. 쭈는 엄마아빠가 둘 다 비염이라 의도치 않게 비염을 가지고 태어났다지 ㅜㅜ 미안하구나.. 공기가 조금씩 차가워지면서 같이 시작된 재채기와 콧물로 매일 아침마다 힘들어 하는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약뿐이 없네.. 근데 이 약을 언제까지 먹여야 하는건지 먹어도 효과가 없는 건 기분탓인건지 이 이야기를듣는 엄마들은 신수아에 가보라고 ㅋ 근데 접수하는게 힘들어서 신수아로 오는게 쉽지 않더라구요...ㅜㅜ 알죠 다 알죠 신수아선생님이 잘보시는 거.. 근데 지난 주 금요일 아침부터 비염이랑 뭔가 느낌이 다른 쭈의 증상에 일단 다니던 소아과에 갔다왔는데 (축농증 진단을 받았다) 주말을 지나며 신수아소아과에 다녀오는.. 더보기 신수아소아과_3번째 방문 오늘 평안이 진료보는 날이라 신랑과 상의 후 (신랑이 출근 전에 평안이를 데려다 줘야 한다.) 어제 평소보다 빠르게 잠을 청했다. 그리고 난 6시 20분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났다. 정말 오랜만에 이른 아침에 일어남~ 씻고 집에서 나온 시간이 6시 51분. 신수아 소아과에 도착 한 시간이 6시 58분정도. 신수아 소아과는 우리 집에서 가깝다. 걸어서 10분 이내. 다만 접수하기가 어려울 뿐. 소아과에 도착하니 앞에 1분이 계셨고 7시 8분 쯤 세번째로 기다리게 될 분이 도착했다. 소파에 앉아서 좋긴한데 양 옆에 아버님들이 계시니..... 다음엔 아빠를 보내는게 좋겠다. (내가 운전만하면 신랑을 보냈을텐데..아픈아이 데리고 8분 걷는건 쉽지 않아서..아쉽다..ㅜ) 혹시나해서 의자도 챙겨왔는데 쇼파에 앉으.. 더보기 신수아소아과 다녀오다 원래 내일 쭈 소아과 가는 날인데. 간호사샘께 토요일엔 몇 시정도에 와야 진료 볼 수 있는지 물어보니 일찍 오는 분은 새벽 4시에도 온다며... 아... 토요일엔 사람이 많다고 금요일 오후에 오는걸 추천해 주셨다. 1시 40분정도에 오라고.. 날이 많이 덥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기에 쭈를 데리고 병원에 갔고 도착은 샘들이 추천해 주신 시간보다 10분~15분일찍 도착했기에!! 으쓱 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줄이...줄이.... 처음 경험해보는 줄이라 리액션이 컸더랬지ㅋ 생각해보니 부끄럽다ㅎㅎ 놀란 나를 보고 어디가 줄인지 알려주셨고 아직 접수 시작 시간이 남아있기에 주은이 먼저 앉을 수 있게 바닥에 깔아주고 ㅋ 눈으로 대충 쓰윽 대기하시는 분들을 세어보니 29명정도? 접수 시작 시간이 다가올 수록 .. 더보기 마이코플라즈마폐렴 신랑 휴가 마지막 날이였던 지난 주 화요일. 화요일 오후부터 딸아이는 열이나기시작했고 잦은 기침을했다. 열이 슬금슬금 오르더니 새벽녘에 38.6까지 올랐고 자다가 놀래서 약을 먹이고 쟤웠다. 그리고 수요일 오전. 소아과에 갔고 코도 목도 귀도 깨끗하다고 단순 열감기인것같다고 했다. 이 땐 항생제를 먹지 않았다. 그리고 기침을 간간히 했던 아이가 자다 기침때문에 잠을 못잘정도로 심하게하기 시작했고 금요일에 병원방문. 코랑 귀랑 목은 깨끗한데 기관지에서 가래소리가 들린다고 항생제를 처방해줬고 기관지염이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열은 이제 어느정도 잡힌것같은데 기침할 때마다 가래 소리가 들렸고 어제(월요일) 소아과를 갔는데 고개를 갸우뚱 먹고있던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것같으니 항생제를 바꿔보자고하신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