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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츠루마리역에서 우리집 한국 가기 전 추억남기기 학원 갔다 집에 오는 길에 영상찍기. 마지막 수업.. 아쉽다. 일주일 뒤면 한국에 있을 나. 또다시 새로운 곳에서 적응시작. 나를 위한 영상. 일주일 후엔 추억으로 남게 될 영상.. 더보기
MANABU Coffee 집 근처 카페. 코로나시국이지만 집에만 있다가 한국가면 아쉬울 듯 하여 뚜벅이인 난 딸이랑 집근처 카페를 다니기로 결심. 근데 이마저도 얼마안남았구나. 오랜만에 카페에 가다~😄 2주 전인가? 수요일에 키페에 가려고 하니 대부분의 평점이 좋은 집근처 카페는 문을 닫아서 못 간 적이 있었다. 신기~ 평일에 쉬는 카페가 이렇게 많다니~ 하고 놀란적이 있었다지. 이번에 다녀온 카페는 집에서 걸어서 3분? 일본에 온 지 얼마 안됐을 때, 새로운 길로 가보려 시도했다가 길을 헤맨적이 있어서 아는길로만 다니다보니 이렇게 가까운 곳에 카페가 있는것도 몰랐다. 적어도 서너번은 족히 지나다닌 길이였을텐데.. 시야를 좀 넓혀야지..참.. 들어가는 입구는 나갈 때 찍어야지 했는데.. 못찍은.. 역시 생각날 때 바로바로 하는게.. 더보기
創意和食 野むら (のむら) 3년 동안 함께한 일본어샘과의 식사. 원래는 샘이랑 나랑 둘이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싶었지만…. 생각해보니 수업중에도 난 파파고를 검색한다지.. 😪 그래서 신랑이랑 딸 같이 동행. 나한테 가고픈데 정하라 하셨지만 난 진짜 검색이랑 안맞는다구? 너가 뭐라하던! 난 그게 어렵다고~ 그래서! 샘이 찾은 3곳 중 한 곳을 픽. 가게가 바로 있을 것 같은데 계속 들어가고 ㅋ 또 올라가고~ 가게 안에서도 올라가고 ㅋㅋ 이 곳은 평일 낮이라 그런지 우리밖에 없었고 식사 공간이 룸이라서 좋았다~>.< 음식도 예뻤고 난 맛도 좋았다~🤗 前菜 木の茸浸し/ 鴨味噌ろーす/ 鯛手毯寿司 栗唐揚げ零余子/ 跡なめろう 鮮魚 あしらい物一式 焼物 鮭柚子卸し焼き 酢橘 いくら 煮物 名残り鱧銀杏包み とまと 南瓜 茄子 あぼかど 柚子胡椒 食事.. 더보기
오스 카논카페 올 해 초에 커피 한 번 맛보고 난 후, 한 번 더 가고싶었는데. 드디어 다녀왔다. 걸어서 20분거리인데 딸 데리고 20분 걷는다는게 쉽지 않아서.. 차가 있으면 뭐하나~ 운전을 못해 3년 내내 뚜벅이로 지내다 한국가게생김 ㅋ 웃프다😂 11시 오픈인 카논카페. 오픈한 지 얼마 안되서 간거라 카페 안에는 우리 둘만 있어 편하게 있었다~ 주문하는게 좀 불편했지만.. 내가 일어를 잘하는게 아니라서..;; 일본어를 잘 모른다고 천천히 얘기해달라 했는데.. 갑자기 영어로 얘기는 직원. 음.. 저 영어도 못해요..;; 근데 일어발음으로 영어를 들으니 뭔말인지 진심 못 알아들었다. 일본어가 더 익숙한데..;; 그래도 주문은했다. 사실 따뜻한 커피 주문했는데 아이스가 나왔다. 영수증이 안보여서 얘기는 못했는데.. 계산.. 더보기
모더나 2차접종하다 9월 23일(목) 11:45 예약 단체접종하는 곳이라 경기장에서 진행. 1차 맞을 때는 들어가기 시작하면서부터 절차 밟고 주사맞고 15분 대기까지 한시간 가량 걸렸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러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슝슝 진행되고 백신맞고 대기하고 나오니 30분도 안걸림~ 좋다좋아~하면서 나왔다~ 월요일(D+1) 접종당일 음..오후 5시 쯤되니 팔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냥 견뎌봐야지 했다가 새벽 3시쯤인가 일어나서 로키소닌 한 알 복용하고 잤다. 확실히 복용하니 괜찮아짐~>.< 화요일(D+2) 1차 때는 둘째날 오후 4시부터 열감이 있었는데 일어나자마자(9시에 일어남ㅎ) 열감이 있었다. 고열은 아니였지만 수업할 여력은 안되서 수업 패쓰.. 10시반되니 38.1도 고열은 아니였지만 내가 .. 더보기
VERMICULAR POT MADE BAKERY 신랑 차 주유하다가 우연히 신랑이 발견한 카페. 카페옆에 레스토랑도 같이 있는 곳. 우린 엄청 배고픈게 아니였기에 카페로 고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지만, 카페내에서 먹고가는 이들보다 빵만 사갖고 가는 이들이 많아 2층에는 우리가 앉아 먹을 곳이 있었다. 가을에 또 오고싶은데. 이제 나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 남지않았고. 난 운전을 못하기에 이 곳까지 오려면 신랑이 동행해야하는데.. 신랑과 동행해서 이 곳에 오기에는 조금 아깝다.. 못가본 곳 가볼 시간도 부족하기에.. 일본에 나고야에 와서 일 년간은 익숙하지 않은 이 곳에 적응하느라 힘들었고.. 1년 후, 언어가 되진 않았지만 돌아다닐 용기가 생길무렵.. 코로나가…시작됐다지.. 그렇게 2년. 우리 가족은 일본에 있으면서도 여행다운 여행은 가보지 못한 채.. 더보기
내사랑 키소지🤩 정말 오랜만에 키소지에 다녀왔다~키소지에 스키야끼 메뉴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먹어보고싶었는데~드디어…!!먹어봤다~^.^신사카에점 키소지~요리도 서비스도 좋았다.굿~😍맨 처음 소기름일까?팬을 달군 후 기름덩어리로 코팅해준다.그리고 소스를 부음.그리고 소고기 두 점을 익힌 후, 접시에 각 한 점씩 담아준다.정말정말 이 한 점이 엄~청나게 맛있었다~먹느라 못찍음 ㅎ아! 타마고는 고기를 담아주기 전에 섞어놓는다~혹..비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였다~とてもおいしい~😍달짝지근한 간장맛이라 자꾸먹게 된다~😁사진엔 없지만 마지막에 키시멘도 먹었는데키시멘도 쫄깃하니 엄청 맛있었다~~>.비싸지만 맛있는 키소지~!!이상 끝. 더보기
모더나 1차 접종 어제 모더나 1차를 접종했다. 길도 모르고 일어도 못하고해서 울 신랑 휴가내고 동행했다. 울 아이도 같이. 주차장에서부터 곳곳이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헤매지않고 바로 접종장소로 이동 가능했다. 일단 접종자랑 보호자 목걸이를 분류해서 착용하도록 한다. 문진표랑 예방접종 스티커 그리고 진찰권을 받침에 꽂아놓게한다. 그리고 물을 준다. 안내해주는대로 따라가면 번호표를 준다. 의자가 엄청 많은 곳에 앉아서 예진을 기다린다. 처음 들어올 때 줬던 목걸이. 접종이 1차인지 2차인지 구분하고 보호자인지 접종자 인지 구분한다 보호자는 초록 줄 접종자는 핑크 줄 접종 후 2차 접종은 언제인지 적힌 용지를 나눠준다. 그리고 뒷 면에는 주사맞고 2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집에 갈 수 있도록 집에 가도되는 시간이 적혀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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