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가 지나고
2026년도가 되었다.
1월 1일 새해 첫날이 지나고
1월의 둘째 날인 오늘.
신랑은 쉬는 날이었지만
초1인 딸은 학교 가는 날.
보통 6시 반에 일어나는데
신랑이 출근을 안 하니
나도 덩달아 몸이 무거워 계속 자다가
7시 50분.
아이를 깨우는 시간인 알람을 듣고
나도 겨우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날도 춥고 해도 길어져서 그런지
요즘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쉽지가 않다.
어젯밤에 끓여놓은 콩나물국에 밥을 말아
김치랑 주려고 준비했는데
아빠는 빵을 준비하고 있다.
콩나물 국에 밥 한 숟가락 먹고
내가 준비하는 동안
아빠가 준비해 준 빵을 맛있게 먹은 것 같다.
8시 30분이 되어 양치를 하고
8시 40분에 아빠 손을 잡고
등교를 했다.
집에서 바라본 신랑과 아이의 뒷모습이 좋아 보였는데..
집에 온 신랑한테 물어보니
아무 말도 안 하고 데려다만 주고 왔다네;;;;;;
그래 데려다준 게 어디야....^^;
이렇게 아이 등교를 시키고
빨래를 세탁하고
청소기를 돌리고
신랑차를 타고 도서관에 가
예약한 도서를 빌려오고
겉 옷이 너무 지저분한데
집에 있는 것 중 제일 따뜻한 패딩이라
세탁을 못 맡기는 내 모습에 안쓰러웠는지
아웃렛에 가서 패딩을 사줬다.ㅎ
땡큐 신랑.
아이는 12시 40분 하교하는데
우리 점심을 못 먹었는데
결국 옷이 든 쇼핑백 하나와 점심을 맞바꿨네?
배는 고팠지만 기분은 좋았던ㅎㅎ
결혼 전엔 예쁜 코트만 샀었는데
이젠 따뜻한 게 최고다.
집에 도착해 15분 정도 쉬니
아이 데리러 갈 시간.
아이를 맞이하고
태권도 수업을 마치고
지금 아이와 함께 영풍문고에 앉아 있다.

아이는 책 읽고
난 기록 남기고.
이 시간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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