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격리에서 자유가 된 나~
예에~~!!!>.<
격리해제 하루 전.
미리 예약해 놓은 방역택시를 9시에 타고
코로나검사 받으러 보건소로 출발~
이게 며칠만에 나오는 밖이던가~~😭
격리 시작한 다음 날 코로나검사를 할 때는
보건소에 검사하려고 줄을 서 있던 사람들도 적었지만
해외입국자를 우선적으로 검사해줬었다.
그래서 엄청빨리 검사 진행했었는데..
2차검사하러가니 일단 줄이 엄청 길었다~~


기다리다보니 우리 순서가왔다~
1차 코로나 검사때는 서류를 작성한 기억이 없는데..
신랑이 했었나?
이미 작성된 명단에서 우리 이름 찾고
설명서 및 쓰레기봉투 그리고 체온계를 받았던 기억이..
근데 2차검사 때는 서류를 작성했다.
어려운 건 아니였지만..
서류 작성 후 자리이동하면 아래 검사통을 준다.

검사순서 기다리기.
딸->신랑->나
순으로 검사 진행했다.
검사통 뚜껑을 열어주면
검사해주시는 분이 면봉으로 검사를 해준다.
면봉 1개는 구강
면봉 또 1개는 코~안쪽~
아프긴했지만 첫 코로나검사 때보다는 안아파서 만족~^^;;
면봉을 통에 넣어주면 내가 뚜껑을 닫아 앞쪽에 놓으면 검사완료.!
그리고 방역택시타고 다시 숙소로 이동.
오고가고 검사하고 대략 1시간정도 걸린것 같다.
검사하는동안 택시기사님이 기다려주신다.
결과는 다음 날 새벽에 나왔는데,
내 번호를 적은 내 결과만 안와서 초조했다지..
(음성 나올 걸 알면서도 불안했던..😪)
신랑이 전화해 물어보니 전송해주겠다고..
다행이 음성결과나와 한국온 지 15일만에 격리해제됐다!🤩😊🤗
👉🏻다음에 검사할 때는 신랑번호로 통일해서 적어야겠다~!
👉🏻2주간의 휴가 즐겁게~!!보내보자~^^
'하루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고야 들어오기 전 코로나 검사 (0) | 2021.07.22 |
---|---|
인천 구읍뱃터 “고래해물칼국수” (0) | 2021.07.19 |
자기격리 10일 째 (0) | 2021.06.28 |
격리4일차 구호물품오다. (0) | 2021.06.22 |
인천공항 도착 후 (1) | 2021.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