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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는 울 신랑 휴가.
음..
신랑만 휴가였음 좋았을텐데 ㅎ
일본 오봉?인가 하는 연휴였다.
빨간날은 하루 뿐이였는데 대부분의 일본사람들이 한 주를 쉬는 것 같다.
집에서 계속 하지도 못하는 요리를 하고있자니..
하..
밖에서도 사먹고 배달도 시켜먹고 했는데
왜 난 계속 서서만 있는 것인지..
알수가 없..😪
코로나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태지만
고기먹으러 나갔다왔다
여기는 카나야마역에 있는 아스날 2층에 있는 고기집이다.
처음 가본 곳.




우리는 인 당 3,800엔(+세금) 고기를 주문했다.
한국이였음 한 번에 다 나왔을법도한데..
정말 감질맛나게 하나씩 하나씩 가져다 준다..😭
우린 배가 고프다구요..






고기 외에 샐러드 두 접시와
비빔밥이 나왔었다.
세트메뉴에 비빔밥~굿~🤩
고기를 다 먹었는데도..다음 고기가 늦게 나온 것 빼고는..
괜찮았다~
속도에 맞게만 먹으면
나 살 뺄 수 있을 것 같은데..ㅋ
우린 고기를 추가해서 먹었다지 ㅋ
아~
마지막에 나 온 푸딩.
나랑 딸이 동시에 한 입 먹고는
맛있게 나름 먹고있는 딸의 푸딩을 급히 뱉으라 했던.
까만색푸딩을 보자마자 설마 했는데
내 예감대로 커피푸딩이 맞았다.ㅎ
다행이 잘 뱉어 준 따님~
고맙다~!^^
나고야에서 고기집 가본 거 손에 꼽히는데..
더 가보고싶다~
코로나야 얼릉 쑥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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