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더나 1차를 접종했다.
길도 모르고 일어도 못하고해서
울 신랑 휴가내고 동행했다.
울 아이도 같이.

주차장에서부터 곳곳이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헤매지않고 바로 접종장소로 이동 가능했다.

일단 접종자랑 보호자 목걸이를 분류해서 착용하도록 한다.
문진표랑 예방접종 스티커 그리고 진찰권을 받침에 꽂아놓게한다.
그리고 물을 준다.

안내해주는대로 따라가면 번호표를 준다.
의자가 엄청 많은 곳에 앉아서 예진을 기다린다.

처음 들어올 때 줬던 목걸이.
접종이 1차인지 2차인지 구분하고
보호자인지 접종자 인지 구분한다
보호자는 초록 줄
접종자는 핑크 줄

접종 후 2차 접종은 언제인지 적힌 용지를 나눠준다.

그리고 뒷 면에는 주사맞고 2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집에 갈 수 있도록 집에 가도되는 시간이 적혀있다.
울 꼬맹이가 나 주사맞는 동안 감바테를 외쳐줬다는 ㅎ
-
[주사 맞은 당일]
11:45 예약이였지만 절차가 길어서..ㅎ
접종하고 나오니 12: 30
그리고
저녁 4시반쯤부터 어깨 통증 시작.
7시쯤 통증있어 록소닌60mg 1알 복용했다.
확실히 약을 먹으니 자는동안 통증이 덜하긴했다.
[오늘]접종 2일째
아침에 약간의 무기력함
주사부위 통증은 어제보다 심해짐.
혼자 집안일은 할 수 있지만
딸아이가 살짝맘 만져도 통증이 어마어마했다😭
딸한테 오지말라고 계속 뭐라고만했던..ㅠ
난 나쁜엄마가 맞다..ㅠ
오후 5시쯤 되자 열감이 느껴졌다.
1차접종하고?
몸살처럼 몸도 아프고.
체온을 쟤보니
38.1
그리고 38.4도까지 올라
록소닌 1알을 먹었다
현재 37.9까지 내렸는데..
자고 일어나면
내일은 컨디션이 좋아졌음 좋겠다..
[접종3일째]
어제 약먹고 자고 일어나니
열은 떨어졌고
3일째라 그런가..통증도 어제보다는 나아졌다.
쪼끔 어지러운거 빼고는 어제보다 컨디션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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