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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

당나귀도서관_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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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당나귀도서관.

어린이영어동화책이 있는 곳.

영어는 못하지만
그림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생각하고 출발.

직접 가보니 한글 동화책도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그냥 동화책이 아니라
소장하고픈 동화책들~~

그리고 무엇보다 토요일인 어제.
집보다는 바깥으로 나가는것이 옳다 생각했다

전 날 딸아이 쟤우면서 같이 잠든 탓에
예약해야 갈 수 있는 이곳에
새벽에 눈비비며 급히 예약을했다~

그리고 교통수단은 택시.
길을 몰라탔는데
기사님도 처음가보는 곳이라
검색하시느라 출발이 늦어졌다
잘 못 찾으시길래 길치인 내가 검색해서 도청방향이라 말씀드리니

그렇게 큰 건물이 있음 미리 얘기해야지
하며 화를...??
에고
제가 잘 못 한건가요?

손님이 약자인듯한 느낌을 받았다ㅜ
내리고싶었지만 예약시간이 얼마안남았기에
또르르

그래도 예약시간 안에 도착했으니 됐다.

이 간판을 기준으로 직진~5초?정도 가면 당나귀도서관이 나온다.


제일 먼저 사장님이 환영해주시면서 반겨주셨다~
반김에 기분좋아지고
도서관을 본 후 더 기분좋아진 곳~

딸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아주 조금 필요했다~ㅋ
초코빵이나 초코케익을 파는 곳이 아니여서ㅋ


벽화도 귀욤 의자도 귀욤




구경하다보니 색연필과 색칠할 수 있는 종이가 있어 주니 좋아함~긴장푸는 중~

이 공간엔 한글로 된 어린이 동화가 있다~
이 공간으로 들어가는 입구 왼쪽에도 한글동화책이~

새벽에 잠결에 예약했을 때
한 시간 간격으로 예약을 할 수 있길래
난 당연히 이용시간이 60분인 줄 알았다.
가격대비 비싸다는 생각과
시간이 짧아 아쉽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늦은 밤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100분...ㅜㅜ
읽어주고 싶은 책이 많았는데
40분을 더 이용할 수 있었는데
60분만에 나 온 ㅜㅜ

평안이가 배고프다해서 더 시간에 쫓기는 마음이 들었지만
그래도 금같은 시간 40분이 더 남은걸 모르고 나온게 못내 아쉬웠다

역시 난 검색엔 똥손인겐가..😪

그래도 이 곳을 발견한게 어디임~😍


검색을 했을 때
티는 필요한만큼 직접 마실 수 있다하셨는데
사장님이 손수 카페라떼를 만들어주셨다

커피가 진짜 맛있었는데
책에 손상이되면 안되기에 마실 수 있는 곳이 정해져있어 다 마시지못한게 못내 아쉬웠다.
아쉬움~

소품하나하나가 다 귀엽다~


티타임이 가능한곳에서 도서관쪽을 바라본 모습


한글동화책이 있는 공간


책도 읽을 수 있고 액티비티를 신청하게되면 이 공간에서 만들기등 놀이를하게된다

벽화도 노랑모자 쓴 인형도 귀여움



액티비티 때 만든 코끼리빵

오전 11시에 예약하고 갔는데
오늘 체험이 있다는걸 알고 여쭤봤더니
4시타임에 가능하다해서
집에 왔다가 다시 당나귀도서관으로 감~
이번엔 신랑이 있어서 태워다 줌~

30분정도 영어책 한글책 읽어주시고
30분은 빵만들고 빵이 오븐에 들어가있는동안
색종이와 풍선을 이용해 코끼리를 만들었다

이 때도 4시에 가야하는 줄 알고 일찍 나왔는데
집에와서 연락해보니
체험 후 시간은 자유롭게 공간활용을 할 수 있다고ㅜㅜ

앞으로는!
잘 검색해보고 가든지
꼭 잘 물어봐야겠다ㅎ

다음에 갈 때는 평안이한테 더 많은 책 읽어주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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