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믈리에_수원카페

따님과 평일날 데이트~
소아과 다녀온 후
오늘은 집에서 놀자~
라했지만 집에만 있으면
너도 나도 조금 지칠듯하여
버스타고 수원화성쪽으로 고고~

버스 한 번씩 탈때마다 느끼는건ㅋ
매 번 똑같다.
다음엔 택시타야지~^^;;

다음엔 택시타자구~^^

버스타고 내린 후
검색해놨던 카페를 겨우 찾았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ㅋ
문이 굳게 닫혀있었다 ㅎ

그리고나서 검색시작ㅋ
깔끔하면서
딸이 있는동안 편하게 있을수있고
맛있는 디저트가 있는 곳

그리고 가보자~하고 출발~

처음 가려했던 곳과 정반대편에 있는
디믈리에~

카페를 찾았다!와우~😆

근데 디믈리에 맞은편에 벽화가 있는게 아닌가~
오~구경먼저하고~
사진도 찍고~
벽화좋아하는 뇨자였음ㅋ
딸도 신나하고

잠시 벽화길따라 구경하고 카페로 출발~

카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시원한 블루계열이었다~예뻐~~

문열고들어가면 커다란 젤리곰이 반겨준다

사장님 두 분 친절하심~

우리가 주문한 커피와 케익

케익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예쁘다~
크림치즈로 그린 그림~
그러나ㅋ
울 딸은 크림치즈가 입에 맞지 않아서
결국 눈으로만보고 안쪽 초코케익만 먹었다~는~

엄마 곰돌이 귀가 없어졌어~
엄마 곰돌이 눈도 없어지려해~라고 말하며
꺄르르~ 웃는다ㅋ
너만 즐거우면됐다~

보통 카페에가면 우유메뉴가 없어서
고민을 많이하는데..
(울 따님은 우유를 잘 먹지않아 달달한케익을 먹을 땐 꼭 우유를 같이 먹어야한다고 교육을 시켰다)

사장님이 먼저 우유 드릴까요?
라고 먼저 물어봐주셨다~
그래서 조금만 부탁드린다고하니
저렇게 많이 주심~

다 마시진 못했지만
사장님 감사합니다~^^

케익 디자인이 예뻐
기회가되면 또 가고싶다~

카페 바로 앞
벽화마을은 뜻하지 않게 우연히 발견해서 더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