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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

무지개물고기_경기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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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에 예매한 무지개물고기 뮤지컬.
유치원에 걸어갔던 어느 날
펄럭이는 무지개물고기 광고~

👧 엄마 무지개물고기 보고싶어~
🧑‍🦱 그래~

또 걷고있는데 이번엔
알쏭달쏭캐치티니핑이 펄럭인다

👧 엄마 우리 티니핑보러가자~
🧑‍🦱 작년 여름에 봤잖아~
👧 그건 보석티니핑이고~ 이건 알쏭달쏭이잖아~
🧑‍🦱 그래~

아이를 데려다주고 집에와서
검색시작
티니핑은 괜찮은 자리는 이미없고
애매한 위치에서 봐야하거나
멀리서 봐야해서
과감히 패쓰했다.
미안~
그래도 한 번 봤잖아~ㅜ

무지개물고기는 티니핑에 비해
괜찮은 자리가 남아있었기에
바로 예매했다.


티켓. 이번엔 위치가 아주 좋았다~^^



들어가기 전에 사진도 찰칵 찍어주는~



시작 전 무대모습~



그리고 오늘 보고왔다지~

전체적으로 무지개물고기 이야기로 진행되는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거랑 조금 다른 전개였지만
중간쯤 무지개물고기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어떻게 오게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닷속에 오게 된 아이.
무지개물고기🐠
불가사리
가재?🦞
해마
그리고 상어
6명의 주인공이 이야기를 이끌어갔다 .

3/4 정도까지 무난한 전개였다면
1/4 마지막은 아이들의 시선을 쏙 빼놓았다~
커다란 공굴리기(머리위로)
신나는 노래~
마지막엔 자리에서 일어나서 춤추며 신나게~


커튼콜때 찍은



폰이 안좋은걸까? 내가 못 찍는걸까...




신났던 마지막 무대




아이가 좋아했던~만족스럽다~



중간중간 딸아이를보니
집중을 잘하더라~
근데 아직 아이는 아이인가보다~
상어가 바다친구들 무섭게 대하니
무서워했던..
내 품에 쏘옥 들어 온..ㅋ
귀욤~

이번에도 조금 아쉬웠던게 있었다면
반짝이봉~
공연 중에는 꺼놓게 안내해줬음 좋았을텐데
안내가 없다보니
공연 중 계속 반짝반짝~눈이 부시더라....
주변 아이들이 봉을 흔드니
딸한테만 못하게하는게 어렵웠다
그래서 봉.
손에 쥐여줬다 ㅜ

-

주차비는
공연 한시간 안에만 미리 결제하면
천원으로 이용가능하다

나는 공연보고
신랑은 주차비 정산 후 자유시간~

이렇게 오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당분간은 조금쉬자~ㅋ




무지개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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