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 은행을 안 가는데.
요즘 어플로 웬만한 건 다 되니까.
그런데 딸아이 적금은 직접 가서 업무를 보는 게 편하다.
1년 만기 된 적금이 있어서
다시 들으려고 몇 달 만에 은행에 갔다.
딸아이 등원시키고
15분쯤 걸으니 은행도착.

오~
5명이면 빨리 받을 수 있겠네~
라고 속으로 기뻐했는데
안내해 주시는 분이
5명이라 시간 좀 걸리실 거예요~
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정말로
생각보다 오래 기다렸다.
업무 보고 나오니 1시간이 넘게 지나있었다지.^^;
아이 적금이 만기가 돼서
1년 전에 들었던
내 맘적금으로 가입하려 했는데
1년 사이에 이율이 많이 떨어졌다.
딱 1년 전에 아이 이름으로 들은 내 맘적금 이율은
3.75프로였는데
지금은 같은 내 맘적금 이율이 2프로 후반 대라고한다....
상담을 도와주신 분이
내 이야기를 듣더니
예금을 추천해 주셨다.
그래서 이율이 3.2프로인 예금 하나 들고
혹시 몰라 3.2프로인 적금도 하나 만들어 왔다.
내 통장에 있으면
내가 쓰게 되기 때문에
분리시켜야 한다.
아이 이름으로 된 청약통장이 없는지 물으셔서
일부러 안 만들었다 하니
만 14세 되면 그때는 청약통장을 만들어 주라는
조언도 해주셨다.
법이 바뀌어서 혜택이 되는 시기가 만 14세부터라고 한다.
그렇군.
아이 통장을 만들려면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상세)
아이도장
방문한 부모 신분증
이 필요하다.
아이 입출금통장 용지가 한 장 정도 남았기에
통장을 교체하고 싶었는데
용지가 남아 있기 때문에
아직 통장 교체가 안된다고 했다.
통장을 교체할 때도
증명서가 다 필요한지 물어보니
이월하는 건 증명서 없이
도장만 있으면 된다 했다.
그리고 필요서류는 기간이
일반 업무일 경우 3개월 이내 꺼
대출업무일 경우 1개월 이내 꺼면
된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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