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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에는
주말에 신랑이랑 유모차 끌고 종종 갔었는데..
벌써 그 시간을 못 갖은지
1년반이 되어간다.
코로나 이후.
자동차로 한 번씩 지나가면서보면
늘 사람들이 많았던 곳.
그래서 더 못간 이유도 있었다.
오랜만에 오스에 갈 수 있었던 건.
오전시간에 가는거였고.
딸아이는 유치원에 있는 시간이였고.
혼자가 아닌
이 곳에서 알게 된 동생과 함께 가는거였기에
가능했다.


어디에 앉을까 고민하다
다른 식탁들과 분리된 공간이 한 곳 있었는데
그 곳에 앉았다지.
우리가 막 들어갔을 때는
손님이 나와 동생 둘 뿐이라
설마 이 시간에 사람이 많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많아지더라.
분리된 공간에서 식사해서 맘편히 먹었지 안그랬으면 조금은 불안할 뻔...했다🙄
이 곳은 후식이 메인이였던 것 같은데..
우린 식사만하고 나왔다.
후식은 다음에 기회가되면 먹으러 와야지!
한국가기전에!
(결국 후식은 먹어보지 못한 채 한국으로 귀국했다.ㅜ)


점심을 먹은 후
후식은 다른 곳에서 먹었다.



카논카페.
새로생겨서 그런지 내부가 깔끔했던 곳.
예전부터 있었던 카페였는데
분점이 몇 개 더 생긴것 같다고한다.
난 카라멜라떼를 주문했는데.
카라멜 맛은 많이 부족했지만
커피자체가 맛있었다.
오오~~
또 가고싶은데
멀기도하고..ㅠ
유명한 탓인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오간터라..
코로나시대에 조금은 불안~
근데 이 곳 디저트가 유명하다고한다!
여기도!
한국가기전에 한 번 더 가봐야지!
불안함 테이크아웃으로~!!
이렇게 난 오랫만에 콧바람을 쐬고왔다.
시간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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