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고야이야기

오스다녀오다

728x90
반응형

코로나 전에는
주말에 신랑이랑 유모차 끌고 종종 갔었는데..
벌써 그 시간을 못 갖은지
1년반이 되어간다.


코로나 이후.
자동차로 한 번씩 지나가면서보면
늘 사람들이 많았던 곳.
그래서 더 못간 이유도 있었다.


오랜만에 오스에 갈 수 있었던 건.
오전시간에 가는거였고.
딸아이는 유치원에 있는 시간이였고.
혼자가 아닌
이 곳에서 알게 된 동생과 함께 가는거였기에
가능했다.



우리가 점심먹었던 곳



2층 분위기.



어디에 앉을까 고민하다
다른 식탁들과 분리된 공간이 한 곳 있었는데
그 곳에 앉았다지.


우리가 막 들어갔을 때는
손님이 나와 동생 둘 뿐이라
설마 이 시간에 사람이 많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많아지더라.


분리된 공간에서 식사해서 맘편히 먹었지 안그랬으면 조금은 불안할 뻔...했다🙄


이 곳은 후식이 메인이였던 것 같은데..
우린 식사만하고 나왔다.


후식은 다음에 기회가되면 먹으러 와야지!


한국가기전에!
(결국 후식은 먹어보지 못한 채 한국으로 귀국했다.ㅜ)



내가 먹은 메뉴.국이 정말 맛있었다.!



저기 안쪽에 동생이 먹었던 메뉴.함바그






점심을 먹은 후
후식은 다른 곳에서 먹었다.


점심 후 카페.



카페 내부모습



각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화병 그리고 꽃


카논카페.

새로생겨서 그런지 내부가 깔끔했던 곳.
예전부터 있었던 카페였는데
분점이 몇 개 더 생긴것 같다고한다.


난 카라멜라떼를 주문했는데.
카라멜 맛은 많이 부족했지만
커피자체가 맛있었다.

오오~~
또 가고싶은데
멀기도하고..ㅠ

유명한 탓인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오간터라..

코로나시대에 조금은 불안~

근데 이 곳 디저트가 유명하다고한다!

여기도!
한국가기전에 한 번 더 가봐야지!
불안함 테이크아웃으로~!!

이렇게 난 오랫만에 콧바람을 쐬고왔다.
시간내줘서 고마워.🤩




반응형

'나고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의 나바나노사토(낮)  (0) 2021.04.29
나바나노사토에서의 점심  (0) 2021.04.28
철도박물관  (0) 2021.04.27
카니본가  (0) 2021.04.20
샤브샤브맛집  (0) 202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