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어린이미술체험관

이번 주 화요일.
수원어린이미술체험관에 다녀왔다.
운전을 못하는 나는
아이와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출근 시간이 지난터라 버스에 사람이 별로없었고
우리가 내려야하는 곳이
마지막 종착점이여서 어느순간 버스를 두리번두리번해보니 나와 평안이 둘 뿐이였다.
버스에서 내리니 보이는 풍경~

음..여긴 어디??

네이버 지도를보고 오른쪽으로 가야할지
왼쪽으로 가야할지 한참을 보고 이동했지만
미술관 반대로 걷고 있었다지ㅋ
길치맞습니다~ㅎ
방향이 반대로 표시되는걸 보고서야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었다~

걷다보니 나왔다~

지도상으로는 6분정도 걸으면 되는걸로 표시되어있었지만
날도 덥고
아이랑 걷다 보니 10분 조금 더 걸었던 것 같다.

그래도 목적지가 나와서 무지 반가웠다~^^

입구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전시는 무료로 감상 및 체험할 수 있었고
안내문을 주며
전시 감상 포인트도 직원분이 설명해주셨다.

귀여워~

설명~

음..설명서를 제대로 읽지않아 무얼 표현한건지 모르겠다.

귀여움

줄이 건드려지면 종소리가 났다

좁은 공간안에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그리고 이 공간에 VR기기가 있었는데
착용해보니 너무 신기했음~
여행을 온 느낌~

종소리를 들어본 후
옆의 다른 공간으로 이동했다.
이 곳에도 VR기기가 있었다
VR기기를 착용하면 로봇도 보이고
토끼 두 마리가 깡총깡총 뛰어다니는 모습도 보이고
한글이 돌아다는 것도 보였다~
딸이 신기해했음~

아구 귀여워~😘

여기는 입구 앞.데스크 앞 공간이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림도 그리고
도장도 찍어볼 수 있는 공간
울 딸도 귀엽게 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모양의 도장도 찍어봤다.

음...뭘 그린건지 내일 물어봐야겠다ㅎ

평일 오전이라
사람들이 없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조금 아쉬웠던건 생각보다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작았던 거.
뭔가 더 있을 거 같은데
없어서 아쉬웠다

아!
입장하면 안내서와함께 스티커도 한 장 주는데
이 스티커는 밖에 붙일 수 있다

이 곳에 붙일 수 있다^^

버스타고 오가기에는 조금 힘들 것 같지만
차로 이동한다면 전시 주제가 바뀔때마다 가면 좋을것같다~
다음엔 신랑데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