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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만에 받은 EMS프리미엄 8일동안 인천물류센터에 보관되어 있다가 토요일 일요일 동안 중국에 오사카에 비행하고 월요일 오전에 우리집에 도착한 택배. 에휴.. 목빠지는 줄~ UPS로 넘어가기 전까진 우체국택배조회에 떴었는데. 이제 좀 움직이나 싶더니 조회가 되지 않던 택배. 근데! 주말동안 움직여서 왔다. 잘 도착해줘서 고맙다 택배야. 택배 작성할 때 신랑꺼랑 엄마 전화번호 넣었다는데 신랑폰으로 UPS번호 안 온거보니 엄마한테 문자가 갔으려나.. 확인을 못해봤다;; 근데 우리 세금 4천엔 냈다. 망.. 함.. 왜?? 일단 UPS 고객센터에 메일을 넣었는데 관할 담당자한테 연락이 올꺼라는 답변만 받았다고 한다. 택배비가 어마어마 함. 다음부턴 금액 적게써야지.ㅠ 이게 제일 큰 문제였겠지.. 그래도 마스크가 사고없이 잘 도착한걸로 만족.. 더보기
한국에서 일본으로 마스크보내기 6월말에 알아봤을 때는 나고야로는 마스크 자체가 배송이 안됐었는데. 7월 마지막 주 쯤 근처사는 동생이 마스크 받았다는 소식을 듣게되어 다시 알아봄. 7월 13일부터 기준이 바꼈나보다 잠시 사이에.. 바꼈다니... 그걸 이제 알았다니.. 서둘러 우체국에 전화해보니 EMS프리미엄으로는 마스크를 보낼 수 있다고한다. (혹시 이번에 홍수난 지역인가요?란 질문을 받음..) 마스크는 1인당 한달분 30개. 근데 분기별로 한꺼번에 보낼 수 있다고. 7,8,9월달이 한 분기라 인당 30매x3개월=90매 까지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일본에 같이 살고 있는 남편과 딸 마스크까지 같이 받으려면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지고 가면된다. 3인가구면 최대 270매까지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 아! KF마스크 덴탈마스크 관계없이 카운트.. 더보기
열 그리고 구내염,헤르페스 2020.07.28.화 딸과 오스다녀옴. 단지 구경하러 간 건 아니였고. 비소식이 12시 이후에 있어서 오스에서 일하는 교회분이 계셔서 겸사겸사 놀러갔다. 그 분께 연락을하고 간 건 아니였지만 갑자기 갔는데도 반가이 맞아주심. 우리 집에서 걸어서 30분이상. 오스에서 집 오는데 30분 이상. 날이 많이 더웠다. 집에 돌아오고 나서.. 주은이가 열이났다. 38.1도. 그리고 열이 내렸다. 그리고 삼일 후.. 2020.07.31.금 신랑휴가. 평일이라 사람없겠지..생각하고 코스트코 다녀 옴. 사람 많았다. 간만에 외출이라 그래도 즐거웠는데 집에 도착하고 나 먼저 씻고 있는데 주은이가 안 씻겠다고 아빠랑 실랑이 중. 그러다 이상했는지 열을 쟀는데 39.7도. 일단 주은이 씻기고 소아과 다녀옴. 약먹이니 38도.. 더보기
앙팡만뮤지엄 앙팡만뮤지엄 다녀오다. 코로나 이후로 공원을 간간히 가긴해지만 사람이 붐비는 곳에 가는건 처음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아이가 있다면 한 번이상은 가볼만한 곳이다. 1세 미만을 제외하고 어린이든 어른이든 상관없이 티켓이 2,000엔이라 좀 아쉽긴했지만. 2,000엔 안에 500엔 쿠폰과 아이선물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나마 위로가됐다. 500엔 쿠폰은 앙팡만뮤지엄 어디서든 사용가능. 다만 350엔 물건을 샀는데 이 쿠폰을 사용하게되면 잔돈은 주지않는다..;;; - 카나야마에서 앙팡만뮤지엄까진 차로 대략 한 시간. 고속도로타면 조금 더 빠르긴한데 톨비가 1,900엔. 일본은 톨비가 너무~~비싸다ㅜㅜ 우린 천천히 일반도로타고 갔다.😊세세히 다찍지못해 아쉬웠다. 아이 찍느라 바빴다..ㅠ 사진엔 없지만 미끄럼틀, 미.. 더보기
커피&나고야세트 2020년 1월 초. 자유부인이 됐던 4시간. 커피를 마시고픈데 집에서 가까운 코메다를 가기엔 아쉽고.. 어쩌다 검색하다 알게 된 가게. -사람이 이렇게 줄서있던 곳. 이미 구글에서 사람들 줄서서 먹는다는 글은 읽었는데진짜 서있네?;; 지하철도 혼자 처음타고 간 곳이라 다시 집으로 가긴 아쉬워서 30분정도 기다렸다 들어갔다.자리를잡고. (내가 잡은건 아니지.) 직원이 안내해준자리 앉아서 주문. (카페내 공간이 좁다보니 테이블 자리는 합석하는 경우도 있다.) 세트보고 문안하게 보이는걸로 주문. これください. ㅋㅋ 근데 갑자기 커피메뉴판을 펼치더니 고르란다🙄 추천해달라해서 아무거나 마심 ㅋㅋ 난 달달한 커피를 주로 마시기에 커피는 이게 그것같고 저게 이것같고..;; 맛은 소소. 주문하면 이렇게 따뜻한 잔이 .. 더보기
나바나노사토 작 년 11월이 끝으로 못 간 나바나노사토. 남편이랑 결혼하고. 남편이 일본으로 두 달동안 출장갔을 때. 그 때 일본으로 놀러 갔을 적 한 번. 2019년 4월. 엄마랑 첫째언니랑 조카가 놀러왔을 때 한 번. 그리고 2019년 11월에 한 번. 총 3번 갔던 곳. - 아이가 있다보니 뛰어 놀 수 있는 곳. 다양한 꽃이 있는 곳. 밤이되면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던 곳이였던 이 곳에 또 가고싶은데. 코로나로. 쉽게 갈 수 없는 곳이 되어버려 못내 아쉽다. - 처음 신랑이랑 둘이 갔을 때는. 맨 앞에 서있었더랬지~ 정말 우와~ 하는 타성이 나왔던 곳이다. 이 길 끝에는 10분정도 그 해에따라 달라지는 또 하나의 멋드러진 LED쇼가 준비되어 있다~ 난 두번째가 좋았어~!ㅋ 동영상이 없..;; 요건 호불호가 .. 더보기
일본뇌염 예방접종 10월에 딸 예방접종하러 한국에 가야하는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아무래도 못 갈 것 같다ㅠㅠ 한국에서 다녔던 소아과에 전화해서 약 종류랑 몇 ml 주사했는지 물어봤지만 최대 언제까지 맞아야 하는지 한국에 못 갈 경우 대처방법은 알 수 없었다. - 나고야 하늘길은 닫혀있고.. 언제 열릴지 알 길이 없고. 고민 끝에 전에 같이 일하면서 알게된 친구한테 연락. 정말 쌩뚱 맞지만.. 연락을 했다.ㅋ - 너 소아과 친구 있으면 나 이것 좀 알아봐줘ㅋ - 정말 고맙게도 알아봐 줌..ㅠㅠ 정말 진짜로 고마워~ -- 오사카나 도쿄로 이동해서 비행기타고 인천공항을 거쳐 전라도까지.. 그리고 2주간의 자기격리. 그리고 언제 만날지 모르는 신랑과 떨어짐의 시간을 보내야하는 걱정. 이 자료를 받고나서 일본뇌염 예방접종.. 더보기
티스토리를 접하다 #1 티스토리를 접하다 혜원언니 통해 알게 된 티스토리.언니가 쓴 글을 쉽게 읽어보기 위해 몇 번의 가입을 시도했지만, 폰으로 가입이 되질 않아 미루고 미루던 중 드디어 가입.근데 아직 생소하다.몇 번 사용해 보면 익숙해 지려나..^^익숙해지는 그 날까지. 화이팅! 언니의 재미있는 글을 기다립니다. 호호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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