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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집에서 격리 중 나고야주부공항 도착시부터 사진을 찍고 글을 남기고 싶었으나.. 음.. 초보인 저로서는 쉽지가않더이다.. 일어를 못하기에 신랑을 졸졸 따라다니느라 바빴다 ㅋㅋ 한국에서 입국절차보다 복잡하게 느껴진 이유가 뭘까..🤔 코로나검사가 공항내에서 진행되서 더 그런가? 줄을 한참 길게 선 느낌~이였다~ 검사 기다리는 시간도 길었구.. 그래서 제일 중요한 공항내의 진행절차는 패쑤한다~ 기억나질않아요~🤭😪 한국가기위해 주부공항으로 갈 때 자차를 이용했기에 일본 도착 후에는 편안하게 자차로 집까지 올 수 있었다. 한 달 동안 공항내 주차 비용은 9,000엔. 아! 일본 입국 시 필요한 어플은 아래와 같다. 여기에 구글지도 필수! 공항내에서 설치여부 확인해준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타기 전 이 네가지 어플이 무조건 설치되어.. 더보기
나고야 들어오기 전 코로나 검사 한국을 가기 전부터 다시 일본으로 들어 올 때 어디에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해야하나 고민을 많이했다. 친정은 전북 시댁은 대구라..;; 그리고 놀러간 게 아닌 볼일이 있어 한국에 갔던거라.. 그 볼일의 장소는 경기도였다.ㅎ 검사를 어디서해야하나.. 우리가 마지막으로 머물게 될 지역은 어디가 될까.. 고민을 하다 제일 안정적인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에서 하기로 결정을 했다. 출국 72시간 전 코로나 검사를 해야하는데 어느지역에 있게될 지 알 수 없었고 예측이 됐다해도 병원을 알아볼 자신이 없었다. 검사했는데 인천으로 가기 전에 증명서를 못받게 되는 상황이 있을까 걱정이 태산..😅 카페에서 이런저런 상황을 많이 읽었기에.. 난 아슬아슬한 걸 별루 안 좋아한다.. 그래서 인천공항을 선택했다지~!😁 코로나검사예.. 더보기
인천 구읍뱃터 “고래해물칼국수”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다음 날 일본으로 가야했기에 인천 구읍뱃터에 있는 한 호텔에서 머물렀다. 호텔은…음.. 가격은 저렴했으나.. 별루였다. 일본 들어가기 하루 전. 오전에 본 티비에서 소나기가 내릴거라고. 그런가보다 했다. 목요일 오후 4시에 코로나검사했던 음성 증명서를 받으러 오전에 나갔을 때도 점심을 먹으러 갔을 때도 마트에 들려 장을 봤을 때도 그리고 렌터카를 반납하고 온 신랑과 호텔근처 바다를 산책하고 걸어서 저녁을 먹으러 갔을 때만해도 정말! 날씨가 무덥고 맑았다. 우린 저녁으로 숙소 근처에 있는 고래해물칼국수 집에서 칼국수 2인분과 해물파전 그리고 맥주를 시켜서 먹었다☺️ 킬국수 2인분의 양을 보고 칼국수 1인분이랑 다른 메뉴를 하나 더 시킬걸~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양이 어마어마.. 더보기
격리해제 하루 전 코로나검사 지금은 격리에서 자유가 된 나~ 예에~~!!!>.< 격리해제 하루 전. 미리 예약해 놓은 방역택시를 9시에 타고 코로나검사 받으러 보건소로 출발~ 이게 며칠만에 나오는 밖이던가~~😭 격리 시작한 다음 날 코로나검사를 할 때는 보건소에 검사하려고 줄을 서 있던 사람들도 적었지만 해외입국자를 우선적으로 검사해줬었다. 그래서 엄청빨리 검사 진행했었는데.. 2차검사하러가니 일단 줄이 엄청 길었다~~ 기다리다보니 우리 순서가왔다~ 1차 코로나 검사때는 서류를 작성한 기억이 없는데.. 신랑이 했었나? 이미 작성된 명단에서 우리 이름 찾고 설명서 및 쓰레기봉투 그리고 체온계를 받았던 기억이.. 근데 2차검사 때는 서류를 작성했다. 어려운 건 아니였지만.. 서류 작성 후 자리이동하면 아래 검사통을 준다. 검사순서 기다.. 더보기
자기격리 10일 째 일본에서 한국에 온 지도 열흘이되었다. 나고야에서 인천. 한국에 왔다하니 느낌이 어떠냐고 물어보는 이들이있다.. 그러나..! 계속 집에만 있다보니 여기가 일본인지 한국인지 사실 별 느낌이 없다.🙄😳🤔 지금 지내는 숙소에 처음 도착했을 때 느낌은.. 한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 느낌이 아니라 지금 머물고 있는 숙소에 대한 느낌이다. 오해마시길.. 더럽다..ㅠ 하루에 15만원내고 2주 머무는 숙소. 35평. 방 3개, 화장실 2개. 빌라지만 베란다도 작게 있다. 근데! 아이랑 같이 지내는 숙소가 이렇게 지저분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정말 더러웠다..🥲😭 일본이 한국과 가까운 나라이긴하나 시기가 시기인만큼 신경쓸일이 많아 피곤했는데.. 4시간넘게 청소를했다. 그리고! 인천으로 숙소를 알아볼 때에 2주 동안 지낼 곳이.. 더보기
격리4일차 구호물품오다. 오늘 5시반쯤 문열어보니 박스3개가 있었다. 신랑이 들고 들어 옴. 한 박스안에 이것저것 넣어줄거라 생각했는데 인 당 한박스씩이 왔다. 열어보니 알차다~😊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물품 잘 먹을게요~! 감사합니다~❤️ 더보기
인천공항 도착 후 한국 도착. 비행기가 착륙하고 이동해도 된다는 방송과 함께 이동. 순서가 딱히 정해져있진 않았지만 누구도 서둘러 앞다퉈 나가는 이는 없었다. 전과 다르게 앞다퉈 나갈만큼 사람들이 많지도 않았지만. 음.. 제일먼저 심사. 코로나 음성증명서와 함께 기내에서 작성한 서류 제출. (노란종이 건강상태질문서랑 흰종이 특뱔검역신고서) 이 때 확인 후 여권에 [PCR제출자] 스티커를 붙여준다 이 후부터 군인들이 도움을 준다. (고생이 많으십니다)(꾸뻑) 1. 먼저 자가격리어플 깔았는지 확인. 2. 어플 깔았으면 자리 이동한 후, 어플 내용 작성했는지 확인. 3. 자리 이동 후, 전화번호 확인. 난.. 꼭 보호자한테 연락을 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언니한테 대기 부탁을 했었다지..😊 본인폰도 가능. 한국폰이 있고, 군인.. 더보기
나고야에서 한국으로~ 드디어 왔다.😊 지금은 격리 3일째. 토요일 나고야주부공항에서 11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일본집에서 나고야주부공항까지는 자차로 이동. 미리 예약한 위치에 주차하고. 티켓팅. 사람이 별로 없어서 기다림없이 바로 티켓팅을 했다. 티켓팅할 때, 코로나 음성확인서 확인. 딸아이는 6세 이하라 일본에서는 생략했다. 나랑 신랑은 목요일 오전 9시40분에 RT-PCR 타액으로 검사진행. 오후 4시정도에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프린트해서 입국했다. 병원으로 직접가도 우리가 프린트하는거랑 동일하다고해서 프린트 함. 아픔없이 검사를 해서 좋았지만. (사실 타액검사로 선택했다는 신랑말에 검사에 임하면서도 불안했었다..한국도착했는데 입국 안된다 할까봐..;) (다행이 별문제없이 입국함!) 입국심사도 특이사항없이 진행.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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