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스다녀오다 코로나 전에는 주말에 신랑이랑 유모차 끌고 종종 갔었는데..벌써 그 시간을 못 갖은지 1년반이 되어간다.코로나 이후.자동차로 한 번씩 지나가면서보면 늘 사람들이 많았던 곳.그래서 더 못간 이유도 있었다.오랜만에 오스에 갈 수 있었던 건.오전시간에 가는거였고.딸아이는 유치원에 있는 시간이였고.혼자가 아닌 이 곳에서 알게 된 동생과 함께 가는거였기에 가능했다.어디에 앉을까 고민하다다른 식탁들과 분리된 공간이 한 곳 있었는데그 곳에 앉았다지.우리가 막 들어갔을 때는 손님이 나와 동생 둘 뿐이라설마 이 시간에 사람이 많겠어?라고 생각했는데..!점점 많아지더라.분리된 공간에서 식사해서 맘편히 먹었지 안그랬으면 조금은 불안할 뻔...했다🙄이 곳은 후식이 메인이였던 것 같은데..우린 식사만하고 나왔다.후식은 다음에.. 더보기 철도박물관 비가 억수로 내리던 4월의 토요일.철도박물관 다녀왔다.비가 억수로내려서 사람이 적을거라 생각했는데..이건 나만의 착각이였다.비가 내려 실내로 사람들이 더 몰린 느낌.그래도 실내가 넓어서 다행이였다. 기차에 대한 설명이 분명 있었을텐데사실 이 부분은 관심 무.;;연식이 오래되었을텐데 요즘기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내부 모습이 신기했다.공간도 넓고사진엔 없지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분들도 많아 아이가 좋아했다.엔진 움직이는 모습을 줄을 당겨가면서 볼 수 있다던가위아래로 밸브를 움직이면서 기차가 움직이는 속도조절을 해본다던가.티켓을 뽑고 그 티켓을 넣어 지나가본다던가기타 등등경험해볼 수 있는게 있어서 좋았다.키즈카페도 있던데키즈카페는 예약제라 발도 못딛딘..이 안에 기차박물관답게 기차내에서 먹.. 더보기 앙팡만뮤지엄 앙팡만뮤지엄 다녀오다. 코로나 이후로 공원을 간간히 가긴해지만 사람이 붐비는 곳에 가는건 처음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아이가 있다면 한 번이상은 가볼만한 곳이다. 1세 미만을 제외하고 어린이든 어른이든 상관없이 티켓이 2,000엔이라 좀 아쉽긴했지만. 2,000엔 안에 500엔 쿠폰과 아이선물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나마 위로가됐다. 500엔 쿠폰은 앙팡만뮤지엄 어디서든 사용가능. 다만 350엔 물건을 샀는데 이 쿠폰을 사용하게되면 잔돈은 주지않는다..;;; - 카나야마에서 앙팡만뮤지엄까진 차로 대략 한 시간. 고속도로타면 조금 더 빠르긴한데 톨비가 1,900엔. 일본은 톨비가 너무~~비싸다ㅜㅜ 우린 천천히 일반도로타고 갔다.😊세세히 다찍지못해 아쉬웠다. 아이 찍느라 바빴다..ㅠ 사진엔 없지만 미끄럼틀, 미..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