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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

첫 눈 내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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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등원 시키고
약속이 있어서 외출하려고 나서는데
눈보라가 ㅋ
눈보라가 쳤다~

혹시 몰라 가져 온 우산을 쓰고
집 근처에 사는 언니를 만나
스벅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나오니

이렇게나 많은 눈이 쌓여있었고
여전히 눈이 내리고 있었다.

먼지처럼 살포시 내리고 말 줄 알았는데
눈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내렸다.

집에 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을 기록삼아 올려 본다.


예쁜 나무들



공원 그리고 발자국



집에 가는 길에 찰칵



눈 쌓인 거리



겨울 옷을 입은 벚나무



나뭇가지가 너무 이쁘다♡






예뽀







집에 들어 가기 전 딸이랑 만든 눈사람



우리 이쁘니 뒷 모습





울 귀요미
오늘 속상한 일도 있었는데
눈사람 만들며 기분전환했다~

아이들 관계도 참 어렵구나
우리 아이 앞으로 삶 가운데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을 만나기를 기도해야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들
선배들
후배들
그리고 선생님들과
멘토님들을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 아이와 늘 함께해 주세요..♡

좋은 동역자들을 많이 붙여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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