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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어 동화책을 읽다

똥꼬아저씨의 하루_황지영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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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왔는데
아이가 읽어달라고 골라왔다.


유치원도 졸업했는데
(졸업한 지 얼마 안됐지만..ㅋ)
아직도 이야기를 좋아한다.ㅋ


근데!
이 책 재밌다~


똥꼬 아저씨의 하루 겉표지




열심히 일하는 똥꼬아저씨




그러던 어느날! 하루종일 고기, 소시지,빵만 떨어진다. 그러자 찌꺼기가 자꾸 쌓여 점점 굳기 시작한다.




결국 너무 딱딱해져서 움직이지 않는다




드릴과 강력한 쇠공을 이용해보지만 꼼짝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때! 물과 야채가 들어온다. 그리고 찌꺼기가 흐물흐물 녹기 시작한다




그렇게 있는 힘껏 밀어냈더니!




뿅~이뿐 똥이 나왔다 ㅋ




변비일 때
채소랑 물을 많이 먹어야되는 것을
엄마들이 아이한테
설명해주기 쉽게 표현된 그림동화책이다.




동화책 뒷 쪽에 있는 설명





동화책 뒤쪽에 있는 설명



딸이랑 같이 도서관에 가면
항상 처음 본 책을 가져와서 읽어달라 하는데
항상 재미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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