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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초에 커피 한 번 맛보고 난 후,
한 번 더 가고싶었는데.
드디어 다녀왔다.
걸어서 20분거리인데
딸 데리고 20분 걷는다는게 쉽지 않아서..
차가 있으면 뭐하나~
운전을 못해 3년 내내 뚜벅이로 지내다 한국가게생김 ㅋ
웃프다😂
11시 오픈인 카논카페.
오픈한 지 얼마 안되서 간거라
카페 안에는 우리 둘만 있어 편하게 있었다~
주문하는게 좀 불편했지만..
내가 일어를 잘하는게 아니라서..;;
일본어를 잘 모른다고 천천히 얘기해달라 했는데..
갑자기 영어로 얘기는 직원.
음..
저 영어도 못해요..;;
근데 일어발음으로 영어를 들으니 뭔말인지 진심 못 알아들었다.
일본어가 더 익숙한데..;;
그래도 주문은했다.




사실 따뜻한 커피 주문했는데
아이스가 나왔다.
영수증이 안보여서 얘기는 못했는데..
계산해보니 직원이 아이스로 계산한..
오랜만에 간 카논카페는 가을분위기로 바껴있었고.
스콘이랑 과자를 주문했기에 아메리카노로 주문했는데..
주은이가 배고프다고 혼자 다 먹음..🥲
이랬음 달달한 카라멜라떼 먹을걸..ㅠ
한국가기전에 한 번 더 다녀와야지!
주은이 스콘이랑 과자 다 먹을 때쯤되니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해서 후다닥 나 옴~!
카논카페 커피~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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