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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어 동화책을 읽다

어느 날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했다_임영주지음_2 책 한 권 읽기가 이리도 어렵다니.. 어릴 때도 책을 찾아 읽는편은 아니였지만 아주 잠깐이라도 나에게 딸에게 남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기에 틈틈히 책을 읽어보자 다짐했건만 지지난 주 토요일. 예술의전당에 오랜만에 전시보러 가서 정말 즐겁고 행복했는데 다음 날인 일요일부터 딸이 열나기 시작했고 월요일부터 나도 목이 칼칼하더니 월요일 오후부터 열이나기 시작했고 심지어 신랑까지 감기에 걸려 우리 가족이 넉다운이 됐다. 도돌이표도 아니고 세상에 이렇게 연이어 아플 수도 있나 싶다. 조금씩 컨디션을 회복하고는 있지만 하~쉽지않다. 그래서 책과도 멀어졌다지.. 중간중간 조금씩 읽기는 했지만 좋은 내용들이 많았지만 남길 수 있는 여유는 없었다. 조금의 여유가 생긴 지금 잠시 책을 읽으려 펼쳤다. - 아이의.. 더보기
투덜대고 싶어서.. 어제 밤 아이가 자는 동안 귀도 아프고 목도 아프다면서 잠을 잘 자지 못했다. 심지어 새벽 3시에 목이 아파 깼는데 코피까지 났다지.... 그 이후에도 힘들어해서 일요일인 오늘도 진료보는 소아과가 있어서 소아과에 갔다. 혹시나 아이들이 많을까봐 일찍왔는데 쭈가 5번째. 접수해주시는 샘께 아이 지금 오는 중이라고 말씀드리니 오면 알려달라고 (기다리는 동안 점차 순서가 뒤로 밀리고 있었다.) 오면 그 때 접수하겠다고 하시기에 그럼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하는거 아닌지 물어보니 원장님 진료 빨리보시기 때문에 아이가 병원 도착한 후 접수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친절히 설명해 주셨다. 신랑한테 전화하니 곧 출발한다기에 주차하고 병원오려면 시간이 더 늦어질 것 같아 마음 바쁜 내가 내려가 아이를 데리고 와서 접수했다. .. 더보기
어느날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했다_임영주지음 모든 엄마들의 바램ㅋ 도서관에서 책 보다가 데리고 온 책이다. 1. 공부머리보다 공부마음이 먼저다 - 아이는 공부보다 노는 것을 더 좋아한다. - 아이가 공부와 친해지려면 아이에게 공부는 만만한 것이어야한다.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해냈을 때의 성취감, 그리고 부모에게 인정받는다는 자존감을 느꼈을 때 공부를 해 볼 만하다고 받아들일 수 있다. -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에겐 공부머리보다 공부할 마음이 먼저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꾸준히 배우려는 단단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 - 말이나 행동이 습관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21일이 필요하다고 한다. 아이를 대하는 잘못된 말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최소 3주간 의식적으로 반복하며 노력하자. 아이는 부모의 말로 성장한다. - 부모는 아이의 행동을 .. 더보기
공부하는 엄마는 아이의 자존감을 키운다 _ 3 - 시작하기에 가장 적합한 나이는 '지금' 이라는 나이_정애리 - 엄마가 되어도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으려면 계속 공부해야 한다. - 자신이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만 할 뿐 시도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훌륭한 꿈이라도 무용지물이다. - 부드러운 미소와 말 -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지 않고 의미 있는 대인관계를 잘 맺는 사람이 되어야 부부나 자녀와의 관계도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 내 주위를 둘러싼 환경을 원망하지 마라. - 시간이 지나면 지금 걷고 있는 모든 길의 이름은 '성장'이 된다. - - 부모가 공부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고 끝없이 자기 계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는 부모의 현재 모습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된다. - 낭중지추 : 주머니 안에 송곳을 넣.. 더보기
공부하는 엄마는 아이의 자존감을 키운다_2 어제에 이어 읽고 있는 책. 내 마음에 와 닿는 문구를 몇개라도 남기기 위해! 가끔 책을 읽을 때 내 노트에 수기로 기록을 해 놓거나 (다 쓰면 버려지는 노트라...세 번은 못 보는 노트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결국은 핸드폰으로 찍어놓은 사진도 용량이 차면 제일 먼저 삭제가 되기에 생각한 방법이 티스토리에 기록하기. 기특하다. ㅎ - 내가 힘이 있으면 아이의 배경이 되고 내가 힘이 없으면 아이에게 짐이 된다. 부모가 아이의 버팀목이라면 버팀목이 기대어도 무너지지 않을 만큼 튼튼하고 단단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엄마는 인생의 배경이 아닌 전경, 즉 주인으로 살아야 한다. - 목표가 없다면 이룰 것이 없다. 하지만 목표가 있다면,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시간은 걸리겠지만 반드시 달성할 수 .. 더보기
공부하는 엄마는 아이의 자존감을 키운다_이화자 지음 도서관에서 책을 찾다가 우연히 뽑아 본 책. 도서관 의자에 앉아 몇 페이지를 읽었는데. 이 책은 나에게 도움이 되겠다 싶어 빌려왔다. 한 번 씩 나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이 책안에 있는 나에게 와 닿는 구절을 남겨보려한다. # 어떤 일이 일어나도 해낼 수 있다는 내면의 자신감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안전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믿을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다. # 단지 공부하는 것이 살기 위한 목적일 뿐이었음에도 공부를 통해 인생이 바뀌는 경우가 너무 많다. # 워킹맘이든 전업주부든 배움의 기회를 찾고 노력하는 엄마가 자신의 꿈을 이루고 보람찬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 #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라는 말이 있다. 설정한 방향대로 내 인생을.. 더보기
채소학교와 잠꾸러기 피망 평안이랑 같이 도서관 갔을 때 평안이가 골라 온 책 반납을 해야 할 때가 되어서야 드디어 읽어봤다. 읽어줬다고 해야 맞는 말일 듯. 그림도 좋고 내용도 좋다~ 어떻게 이렇게 표현 할 생각을 했을까란 생각을하며 글쓴이를 보면 일본 동화책인 경우가 참 많은 것 같다. 유치원 방학 기간 동안 도서관에 많이 데리고 가야지라고 결심했었는데.. 유독 많이 아팠었고 지금도 아프고해서 계획대로 도서관에 자주 가고 있진 못하지만 도서관은 아이들한테 참 좋은 장소인 것 같다~ 이리 저리 이 책 저 책 구경도 할 수 있고 물론 아직은 골라 온 책들을 내가 다 읽어줘야하는 목아픔이 있지만! 책을 자주 빌리다보니 도서관에 딱 갔을 때 빌릴 수 있는 책의 수가 정해져있고 많이 꺼내 온 책 중에 집으로 빌려 갈 수 있는 책이 정해.. 더보기
우리 아이가 5세 때 읽었던 책 수원으로 이사를 오고 적응을 하고 (적응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람임) 그리고 처음 도서관을 찾았던게 2022년 6월.. 한국들어온 지 8개월만에 주변을 둘러 볼 여유가 생겼다.ㅎㅎ 적응기간이 진짜 오래걸렸네^^; 사실 난 지금도 적응 중이다.😅 언니들한테 물려받은 책들이 많아서 굳이 도서관에서 책 빌릴 이유가 없었기에 도서관에 갈 생각을 더 못했던 것 같다. 그러던 중 인스타를 보다 재밌어보이는 책들이 있어 처음 도서관에 갔더랬지. 그리고 매 번 이번엔 반납만 하고와야지 크게 마음을 먹고가지만 매 번 가방 한가득 빌려오고 있다ㅎ 딸아이가 어떤 책을 읽어었는지 궁금해서 정리를하다가 너무 많아서 우선 5살 때 읽었던 책을 먼저 작성해 보았다. 처음 도서관을 갈 때는 책을 정하고가서 그 책만 빌려왔다가 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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